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 핫스퍼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0분 클린턴 무아 은지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시즌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 후반 19분 에릭 라멜라와 페널티 지역 안에서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지만 슛이 다시 베고비치에게 막혔다.
토트넘은 8월 리그 첫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한 이후 리그 13경기에서 6승7무의 성적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25를 기록한 토트넘은 5위를 유지했다.
첼시는 4승3무7패, 승점 15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스완지시티를 제치고 1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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