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마용득)은 다가오는 겨울,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海(해) 김장 담그기, 사랑의PC 기증 등 릴레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24일에는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2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아보코리아, 텐노드솔루션, 이온아이티, 비에이치컨설팅, 유니포인트 등 많은 파트너사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27일에는 사랑의PC 40대를 대홍기획과 함께 마련해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했다. 이 PC는 학생들의 정보 검색, 여가, 교육 등에 활용 되어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노준형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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