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DB대우증권]
대우증권이 지원하는 '세이프 스쿨'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제아동구호단체인 플랜코리아가 함께 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봉사활동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도네시아에서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티모르 텡가 셀라탄 지역에서 이뤄졌다.
류성춘 대우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장은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티모르 텡가 셀라탄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세이프 스쿨’이 작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부터 4박 5일간 필리핀 마스바테에서도 세이프 스쿨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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