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하는 전산기기는 불용 처리된 업무용 컴퓨터 및 프린터 등 총 19점으로 정보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의 저소득층에게 기증함으로써 이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재원 이사장은 “이번 기증이 우리사회의 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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