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 미주한인들의 역사바로세우기, “동해병기”캠페인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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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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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 초청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30일 미 버지니아주 “동해병기 법안” 통과의 주역인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을 초청하여 “동해병기” 캠페인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피터 김 회장이 대표로 있는 미주한인의목소리(VokA)는 김 회장의 미 백악관 동해병기 청원 직후 10만 미주 한인들의 청원동참과 함께 “동해병기”시민운동을 조직적으로 펼치기 위해 김 회장이 직접 설립한 단체로 미 메릴랜드 주, 버지니아 주에서 “동해병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마침내 버지니아주 의회의“동해병기 법안”통과를 이끌어 낸 단체이다.

이번 특강에서 피터 김 회장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시작되어온 “동해병기 운동”이 어떤 계기로 시작되어 어떻게 “동해병기 법안” 통과로 이어질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고, 현재 250만 미주 한인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의 “동해병기 법안” 통과를 위한 시민운동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피터 김 회장의 이번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나라사랑 특강은 2017년 국제수로기구 총회의 “동해병기 법안”통과를 위해서는 미주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도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함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손홍재 교육장의 절대적 관심과 지원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다.

피터 김 회장은 “동해병기 운동”이 동해의 역사적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미주 한인사회와 우리 국민의 노력으로 2017년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된다면 지난 1929년 첫 국제수로기구 회의에서 일본에 빼앗긴 이름 “동해”를 되찾고 우리 고유의 영토 동해와 독도를 지키는데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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