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람 84억에 한화行… 인기가요 방송작가 출신 미모의 아내 "시선 집중'
국내 프로야구 FA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특급 불펜 정우람이 원소속구단 SK의 82억 재계약 조건을 뿌리치고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의 한화행을 택했다.
정우람은 4년 총액 84억 원으로 역대 FA 공동 4위이자 불펜투수 최고액을 기록했다. 정우람과 김성근 감독의 인연은 깊다.
과거 SK를 호령했던 김성근 감독 밑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정우람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재회했다.
이 가운데 정우람의 미모의 아내가 대중들의 관심을 끈다. 정우람은 지난 2010년 12월 4일 부산 괘법동 파라곤 호텔에서 동갑내기 신부 최은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신부 최은지 씨는 SBS 인기가요의 방송작가로 활동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OBS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2' 촬영 당시 방송작가와 선수로 처음 만났다.
최 씨는 작가 활동을 그만두고 현재 전업주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슬하에 두 아들(3살 정대한, 1살 정민후)을 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