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CJ대한통운, 택배·해외부문 성장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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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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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애널리스트들이 CJ대한통운의 내년 전망에 대해 택배시장과 해외부문 성장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CJ대한통운은 “시장이 좋아하는 구조적인 성장이 계속되는 회사”라고 진단했다. 전체 매출액의 30%를 차지하는 택배부문이 제 2의 호황국면을 맞고 있고, 해외부문의 성장동력을 키워가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또 쿠팡, 아마존 등의 진출에 따른 택배업계 경쟁심화에 대해서는 “택배시장이 대형 3사 위주로 과점화하면서 경쟁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면서 “쿠팡은 대형 택배사들과 상생하는 동반자이며 아마존은 한국 택배시장에 진출할 의사가 없다”면서 오히려 기회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와 해외부문 전망이 밝아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한편,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와 중국이 관전포인트’라고 지목했다. 하 연구원은 “택배시장은 성숙기에 들어섰다는 예상과 다르게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유통업체들의 옴니채널, 쇼루밍 증가와 소셜커머스 성장이 택배시장 성장을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택배시장의 성장이 시장 점유율 1위인 CJ대한통운에게 수혜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하 연구원은 내년부터 중국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9월 인수한 중국 냉동냉장 물류분야 1위 기업인 룽칭물류가 올해 약 4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20% 내외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 연구원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사진 = '팍스넷 스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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