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프로야구 FA, 한화 정우람·심수창에 97억 “NC 박석민 96억 중 8억 기부”…프로야구 FA, 한화 정우람·심수창에 97억 “NC 박석민 96억 중 8억 기부”
한화가 FA 투수 최대어 정우람과 함께 심수창도 영입을 했습니다.
좌완 정우람은 4년 84억원, 우완 심수창은 4년 13억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정근우, 이용규, 권혁, 송은범, 배영수까지 3년간 7명의 외부영입을 진행한 셈이 됐습니다.

[정순영]
우선협상 마지막 날인 오늘 정우람이 SK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자 한화가 파격대우를 제시했고 정우람은 흔쾌히 계약을 진행했다는 후문입니다.
정우람은 최정상급 투수로 600경기 등판에 역대통산 15위의 성적을 기록했고, 심수창 역시 통산 268경기 33승 61패 16홀드 10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올해 한화는 권혁, 박정진의 의존도가 높았고 얕은 투수층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는데요.
약점을 보완해줄 이번 두 선수의 영입으로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NC 역시 박석민과 계약 4년, 보장금액86억원, 옵션플러스 10억원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박석민은 이중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 돕기를 위해 8억원을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미담을 남겼습니다.
이밖에도 롯데는 넥센과 합의에 실패한 손승락 선수와 4년간 총액 60억원에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