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김광규, 쏟아지는 짬뽕 그릇 피하려다 화상에 발가락 살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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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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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힐링캠프’ 김광규가 화상을 입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배우 김광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광규는 중국집 에피소드를 틀어놓았다. 김광규는 얼마 전 드라마 촬영 중 스텝들과 함께 중국집에 밥 먹으러 가다가 발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고 했다.

그날 김광규는 짬뽕을 시켰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 김광규에게다 짬봉을 쏟았던 것, 이때 김광규는 슬리퍼를 신고 있었고, 뜨거운 짬봉 국물을 피하느라 그릇을 찼는데 사기그릇이 깨지만 발가락 살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왜 하필 김광규 씨에게 쏟았을까요? 왜 하필 슬리퍼를 신었을까요? 왜 하필 사기그릇이었을까? 라고 하자. 김광규는 ”왜 하필 가을이었냐고?”해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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