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은 지난달 26일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일본 두 번째 싱글 ‘SHAKE IT UP((シェキラ)’ 발매 기념 쇼 케이스 및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3일 발매되는 신곡 ‘SHAKE IT UP((シェキラ)’을 발매 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신곡 발표회 자리로 1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초대, 쇼 케이스를 겸해 진행했다.
앞서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은 두 번째 일본 싱글 ‘SHAKE IT UP(シェキラ)’ 준비와 함께 일본어 공부에 집중했다.
새로운 일본 싱글 신곡 소개는 물론 일본어 가사로 구성된 곡을 소화하기에 어려운 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정하와 막내 성호는 ‘발음이 특히 어려웠다.’ 영조는 "사시스세소(さしすせそ) 발음이 특히 어려웠다"며 통역 없이 스스로 대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함께한 취재진과 현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리더 선혁은 더욱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1달 동안 혹독한 훈련을 통해 체중을 6kg 늘렸고 계속해서 운동을 통해 변화될 모습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8월 발매된 국내 미니앨범 ‘STALKER(스토커)’에서 역동적인 멜빵 춤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비트윈의 이번 일본 신곡 ‘SHAKE IT UP(シェキラ)’ 의 안무에 관련해서도 관심이 높았다.
이번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에서는 일본 두 번째 싱글 ‘SHAKE IT UP(シェキラ)’을 시작으로, 역동적인 멜빵 춤이 특징인 ‘STALKER(스토커)’, ‘I.NO(Japanese ver.)’, ‘BEAUTIFUL NIGHT’ 무대를 마지막으로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편 비트윈은 지난 11월 26일 도쿄 타워레코트를 시작으로 K-Stage O!, Show Box, 야마하 스튜디오, 오사카(umeda Akaso, 신주쿠 페이스(FACE) 등에서 한 달 동안의 장기 라이브 공연 프로모션을 오는 24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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