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자협업협회, 이홍찬·유지현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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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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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의료 및 마이스 분야 전문가 영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인천투자협업협회(이사장 전준호, 이하 인투협)는 1일 국내의 글로벌 의료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실질적인 사례조사와 실행을 위해 이홍찬, 유지현 2명의 전문가를 각각의 자문위원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의료관광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이홍찬 박사는 美 뉴욕콜롬비아 대학병원 비만수술 전문의,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비만외과 교수, 일본 암 연구병원(Ariake Hospital)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클리닉B의원의 대표원장이다.

또한 국내 최다 900건 이상의 축적된 고도비만수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송강의 및 국내외 의료학술지 상의 수술사례와 해외 논물발표 등을 통해 국내의 의료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마이스산업 자문위원 겸 인투협 대변인에 임명된 유지현씨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2015 경북문경세계국인체육대회에서 대변인을 맡았다.

유지현 대변인은 인천아시안게임 당시에 세련된 커뮤니케이션과 국제적 감각의 브리핑을 통해 해외언론 및 외신기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 대변인은 美 뉴욕대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석사)하고 미국 국제회의 매니지먼트 자격을 취득했다.

SBS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나운서 클럽상(1999), 우수MC상(2000) 등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한인방송 뉴스 앵커와 MBC 뉴욕지사 경제기자로 투데이 세계경제를 진행했으며, SBS CNBC 경제기자 겸 앵커시절에는 뉴욕증권거래소 경제뉴스를 담당했다.

전준호 이사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의료관광 및 마이스 산업에 전문가를 영입해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자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인투협 차원에서의 컨설팅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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