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5회에서는 서기현(온주완)에게 뜻밖의 고백을 하는 윤지숙(신은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드디어 잡았네요. 김혜진(장희진)을 죽인 살인자" 지숙과 옥여사(김용림)의 대립은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고 지숙에 대한 기현의 반감을 더욱 커지지만, 지숙의 뜻밖의 고백에 기현의 마음은 또다시 흔들린다.
남씨를 추적하던 박우재(육성재)와 한경사(김민재)는 한소윤(문근영)이 제시한 경첩거울의 손톱을 빌미로 남씨를 압박하면서 결국 오랫동안 숨겨졌던 진실을 밝히는데 성공하지만, 바로 그때 소윤에게 전달된 아가씨(최재웅)의 메시지는 진실 찾기에 대한 또 다른 파란을 예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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