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화제의 ‘길태미’에 이어 새로운 인물 출현! ‘조민수 장군’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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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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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화제의 ‘길태미’에 이어 새로운 인물 출현! ‘조민수 장군’ 그는 누구인가?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가 연일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극을 이끌 새로운 인물 조민수 장군(최종환)이 출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민수 장군, 그는 누구인가?[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영상 캡쳐]


지난 30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인겸(최종원)은 홍인방과 길태미의 몰락을 인정하고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자신의 세력들을 비밀리에 불러들인다.

이 과정에서 '조민수'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실제 역사를 살펴보면 ‘조민수’는 고려 무신으로 위화도에서 이성계와 함께 회군하여 우왕을 폐하고 창왕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조민수는 그 공으로 ‘충근양절선위동덕안사공신’에 책록되지만 이성계 일파의 전제개혁을 반대해 조준 등의 탄핵으로 창녕에 유배된다.

유배 이후에도 또 다시 우왕의 혈통을 에워싼 논쟁으로 이성계 일파에 대항하다가 서인으로 강등되고 이후 다시 창녕으로 유배되었다가 배소에서 죽음을 맞는 인물로 이번 ‘육룡이 나르샤’에서 그가 어떤 모습의 활약으로 극의 활력을 더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길태미(박혁권)와 이방지(변요한)가 드디어 서로를 향한 칼날을 뽑아 들고 최후의 ‘삼한제일검’ 결전을 알려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방원과 길태미의 최후 결전을 비롯하여 최영(전국환), 이성계(천호진)의 무인시대의 서막을 알린 SBS ‘육룡이 나르샤’ 18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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