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3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5 서울 석세스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기초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은 서울신문 등이 주관한 행사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치·경제·문화 등 각계 주요인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서울 석세스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창조적인 혁신과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정치·사회·문화발전을 성공으로 이끈 개인과 기업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국회의원 대상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광역 단체장 대상은 안희정 충남지사, 교육부문 대상은 장호성 단국대 총장 등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부문에 모두 19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양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KTX 광명역세권과 광명동굴 개발은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창조경제와 상생협력에 모델이 됐다”면서 “작은도시 광명시의 혁신과 상생이 대한민국의 변화와 지방자치발전에 전국적 확산의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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