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유통산업! 다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370만 유통인의 최대 행사로 꾸며진 유통산업주간은 대·중소 유통업계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쇼핑행사 ‘K-Sale Day’를 비롯해 유통산업 상생협력 등 유공자 포상(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 유공 포상·제2회 한국유통대상·제16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등), 유통산업 정책 컨퍼런스, 유통분야 통합 학술대회 등이 진행된다.
3일간 열리는 유통산업주간 개막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유통산업 협·단체장 및 기업대표 등 관계자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대·중소 유통업체간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와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공로한 기업, 지방자치단체 포상도 이뤄진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국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를 위한 우리 유통업체의 적극적 역할과 노력을 당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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