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오는 2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게발선인장 육성계통 평가회를 개최한다.
게발선인장은 잎모양줄기의 형태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해 붙여진 명칭이며, 겨울에도 화려한 꽃을 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캑터스라고도 불리운다. 적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화색의 게발선인장은 개화기간이 길어 겨울철 분화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게발선인장은 종묘 공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이에 도 농기원은 지난 2003년부터 육종을 시작해 3품종을 개발했다. 지난 2월에 분홍색 ‘핑크허니’ 등 2품종을 농가에 보급했고, 내년에는 일본으로 시험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품종 평가회에서는 오렌지색 흰색 분홍색의 투톤 칼라 등 다양한 화색의 계통들을 선보이는데, 기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신품종을 등록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임재욱 원장은 ‘외국 품종을 대체할 수 있고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게발선인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출까지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게발선인장은 종묘 공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이에 도 농기원은 지난 2003년부터 육종을 시작해 3품종을 개발했다. 지난 2월에 분홍색 ‘핑크허니’ 등 2품종을 농가에 보급했고, 내년에는 일본으로 시험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품종 평가회에서는 오렌지색 흰색 분홍색의 투톤 칼라 등 다양한 화색의 계통들을 선보이는데, 기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신품종을 등록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임재욱 원장은 ‘외국 품종을 대체할 수 있고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게발선인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출까지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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