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정유성 삼성경제연구소 상담역이 1일 삼성 SDS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선임됐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부사장)을 거친 삼성 내 최고 인사 전문가로, 그의 풍부한 업무 경험과 경영안목, 인사부문 전문성 등이 ‘사람이 자산’인 삼성 SDS의 인적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ICT기업으로의 도약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정 신임 대표는 몸에 베인 메모 습관과 철저한 시간관리로 유명하다. 또 201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삼성종합화학 대표 이사 사장을 맡으면서 실무현장 경영 경험도 갖췄다.
▲ 출생연도
- 1956년
▲ 학력
- 서울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 현재 직책
- 삼성경제연구소 상담역
▲ 주요경력
-1981년 삼성전자 입사
-1987년 삼성전자 법인관리과
-1890년 삼성전자 가전 인사팀 담당과장
-1993년 삼성전자 인사그룹 담당차장
-1995년 삼성전자 인사기획 그룹장
-2002년 삼성전자 인사팀 상무
-2005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인사팀장
-2007년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인사팀장(전무)
-2009년 삼성전자 경영전략팀장(부사장)
-2011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부사장)
-2011년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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