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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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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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달 동안 특별 제작된 180개의 포인세티아 화분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호텔 로비에 전시한다.

성금을 내면 후원사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내용의 문구가 담긴 ‘사랑의 카드’와 함께 전시되며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10여 년간 지속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행사를 통해 이미 많은 기업과 개인의 관심이 높다"며 "준비한180개의 화분이 모두 매진돼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포인세티아 화분’의 가격은 개당 1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02-559-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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