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18일과 26일 광교신도시사업단과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임직원 25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약18톤을 만들어 도내 취약계층 1800세대에게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안성공도‧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의 독거노인세대 등에 전달했는데, 특히 공사 임직원들은 수원‧화성‧안산 등에 도내 결연을 맺은 조손가정 72가구를 직접 찾아가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최금식 사장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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