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추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선정

파주사랑 POP 운동 추진 및 신속한 도로 유지체계 확립 인정받아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춘계·추계 2회에 걸쳐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춘계 30%, 추계 70% 비율을 합산하여 파주시를 201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기관표창 및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파주시는 시민이 만들어 가는 깨끗한 파주를 위해 『파주사랑 POP 운동』 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로관리 자원봉사 활동계획을 수립 도로변 풀깎기, 도로변 청소 등 휴일마다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해 예산절감 효과를 거둠과 함께 도로정비평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다. 또한 신속한 도로 유지보수를 위해 자체 도로시설물 정비계획을 수립, 도로시설물 전수조사와 함께 우선순위를 선정해 보수 및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이번과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정비와 도로안전시설물 정비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의 도로통행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