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공사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국내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날 공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신발, 전자제품,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 약 1,560여점(230만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 경기본부 측에 기증했다.
공사 황호양 시장은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공사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익금은 전액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또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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