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인천본부, 리더스클럽 확대 운영 상생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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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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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인천지역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5개사 신규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이하 ‘산단공’)는 1일 인천지역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우수기업 13개사 CEO로 구성된「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리더스클럽(이하 ‘리더스클럽’)」교류회를 개최했다.

산단공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전국 산업단지 내 혁신역량이 우수한 입주기업 50개사를「KICOX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성장 종합지원 플랫폼,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등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집중 육성한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해 8개사가 선정된 데이어, 금년에는 남동·주안·부평 산업단지에서 ㈜에스피지, 엘이디라이팅㈜, 벤다선광공업㈜, 동아알루미늄㈜, ㈜비에이치 등 5개사가 신규로 선정됐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14~’15년 선정된 리더스클럽 13개사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회원간 경영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단공 인천본부, 리더스클럽 확대 운영 상생발전 도모[1]


아울러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2016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맞춤강좌를 준비해 세계경제에 대한 진단과 향후 전망을 제시하고 참여기업과 함께 정보를 나눴다.

한편, 리더스클럽은 지난 7월부터 매월 회원간 생산현장을 순회방문하며 지식·기술·품질 등 우수 혁신역량 벤치마킹하고 상호간의 자문 및 코칭활동을 전개해왔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0월에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앞으로 리더스클럽은 신생 또는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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