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신규 오픈, 12월 한 달 'UEFA챔피언스 리그 초청' 등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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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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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신세계면세점(대표 성영목)이 인천공항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마스터카드와 함께 ‘2015/2016 UEFA 챔피언스 리그 이벤트를 벌인다. 

이 기간 인천국항점에서 마스터카드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2015/2016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전 티켓과 5성급 호텔 숙박, 비행기 티켓 등 총 3박4일 일정의 2인 여행 티켓을 비롯해 친필 사인 축구화, 친필 사인 저지, 친필 사인 포토 등 슈퍼 스타 선수들의 기념품을 선물로 준다.

또 12월 1일부터 마스터 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15% 할인해 주는 골드 등급으로 바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단 마스터카드와 여권 이름 동일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은 12월 1~30일까지 2회에 나눠 250달러 이상 구매객에게 신세계면세점 시그니처 제품과 에코백, 2종류의 쿠폰 등이 포함된 해피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공항점은 지난 9월부터 임시 매장을 운영하며 공사를 진행했다. 12월 1일 주요 매장 대부분이 정식으로 입점했다.


판매 항목은 MCM·코치·몽블랑·발리·토즈 등 수입 부띠끄와 시계·주얼리·전자·식품·유아·완구 항목의 300개의 브랜드 제품이다. 바쁜 여행객의 원스톱 쇼핑을 위해 구매 패턴에 따라서 패션 액세서리·식품·선글라스 등 상품별로 한데 모은 매장 형식으로 구성했다.

서편 23, 24구역은 선글라스·패션 백·시계·주얼리 등을 한데 모아 패션 액세서리 편집 매장으로, 07 구역은 기념품 수요가 많은 초콜릿·홍삼 등 식품 매장과 선글라스·시계 등을 복합 매장으로 구성했다.

쇼핑의 재미를 주기 위해 상품 구성도 차별화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최초로 '젠틀 몬스터' 선글라스 매장을 유치했으며, 휴대용 여행용품 '브레오' 체험 공간을 만들었으며, 드론, 고(Go)카메라(*액션 카메라 브랜드) 등을 전시 판매하는 등 고객 체험이 강화된 제품들을 구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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