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청 전경)
문화·예술·체육 장학생은 각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과 학교밖청소년 장학생의 경우에는 학업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학생을 선발했으며, 1인(1팀)당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예체능 계열의 재능 있는 숨은 인재들을 발굴해 낼 수 있었고, 학교밖청소년 장학금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지역내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일시적인 장학금 지원이 아니라, 장학금이 실제 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재단에서 지속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속적인 학습기회 제공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여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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