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앵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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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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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진그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가족뮤지컬이 다시 한 번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유진엠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액션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트랜스웨폰을 찾아라!’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특공무기 ‘트랜스웨폰’을 훔쳐간 악당들을 물리치고 혼란에 빠진 블루벨 마을을 구하는 미니특공대의 활약상을 담은 스토리에 시즌2의 인기 캐릭터 ‘레이’가 추가되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 '카르멘' 등에서 호흡을 맞춘 신선호 안무감독과 서정주 무술감독이 참여해 기존 어린이공연과 차별화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흥미로운 무대를 구성했다.

초연 당시 미니특공대원을 도와 악당을 물리치는데 활용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한 ‘특공 대원증’은 이번 공연에서도 어린이 관객들에게 발급되어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작에는 없는 ‘특공 체조’, 시즌에 맞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추가해 가족과 함께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했다. 관람료 3만 3000원~5만원. 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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