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아름다운' 中 칭다오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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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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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시]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해양도시, 중국 칭다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지하철이 등장해 화제다.

칭다오 당국은 최근 칭다오의 아름다움을 지하철을 이용 승객이 엿볼 수 있도록 3호선 북부라인 일부 객차에 칭다오의 이색 풍경을 담은 3D 시트지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각 열차마다 각기 다른 4계절 칭다오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따뜻한 봄날의 중산(中山) 공원, 여름의 해변, 가을 풍경과 겨울 설경, 바다 속 풍경까지 다양하고 아름다운 칭다오를 지하철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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