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해건대표를 비롯해 김현주 광주전남과총사무국장, 박우진 광주테크노파크과장, 최민기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전임, 김용수 비온시이노베이터대표,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단장, 박재철 한국에너지공단차장, 이영미 남부대 교수, 정원일 샤론테크 이사 등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맞춤형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제이디텍은 디지털오실로스코프, 레코더, 전기계측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제이디텍은 삼성전자와 LG이노텍, 엠코테크놀로지, 한화테크놀로지 등 대기업 납품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40억 매출을 올렸으며 실시간 온도모니터링시스템 등 미래먹거리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광주창조경제서포터즈는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매주 1회 기업현장을 방문해 산학연네트워크와 미래먹거리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다.
박종기 제이디텍 사장은 "검사장비분야 연구개발과 미래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년에는 100억원이상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며 "광주창조경제서포터즈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그룹이 전해준 아이디어와 조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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