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1일 오전 8시 52분께 부산 태종대 남동방 10마일 해상에서 연안자망선 K호(6.46t)가 조타기 고장으로 포류하다 선장 정모씨가 부산해경 상황센터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K호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오전 10시30분께 예인을 시작해 오후 12시30분께 다대 인근해상에서 어선에 인계 후 오후 1시께 다대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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