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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룡소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비룡소의 색다른 상상력 브랜드 고릴라박스(대표 박상희)에서 '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이 출간됐다. '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은 2015년 10월 미국에서 개봉 즉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2016년 1월 한국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구스범스'의 공식 소설이다.
'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은 영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소설화한 작품이다. 화려한 볼거리에 집중한 영화에서 표현되지 못한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살아 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 책 뒤쪽에 10여 장의 영화 스틸컷을 담아 영화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해 준다.
'구스범스' 작가 스타인을 영화에 등장시킨 것도 재밋거리 중 하나다.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연기한 스타인은 괴물들을 창조해 낸 음침하고 괴팍한 작가로, 주인공 아이들이 의도치 않게 책 속에서 깨운 괴물들을 다시 봉인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고분군투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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