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의 기사도 정신이 발휘돼 뭇 여성들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신민아가 위기에 처하면 언제 어디서든 불쑥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에 신민아은 머쓱함에 쉽사리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하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소지섭을 대한다.
점차 두 사람은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신뢰를 쌓아가며 달달한 로맨스에 불을 지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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