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김민경, 김범과의 키스신 재조명···"천사랑 키스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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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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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개국 5주년을 맞아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빠담빠담)가 재편성되면서 김민경과 김범의 키스신이 다시 화제다.

'빠담빠담' 속 김민경은 통영의 똑순이 '민효숙'으로 김범은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로 열연했다.

극 중 양강칠(정우성 분)을 짝사랑하고 있던 효숙은 정지나(한지민 분)와 양강칠 사이를 질투한다.

이를 지켜본 국수는 효숙에게 "사랑도 아니면서 자꾸 강칠이 형 그만 괴롭혀라"라고 말하자 효숙은 "알지도 못하면서 너는 가만히 있어라"고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홧김에 국수가 효숙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키스 별것도 아닌데 이게 사랑이냐" 라고 비꼬았다.

국수는 효숙에게 기습키스를 한 뒤 집을 나서며 "천사랑 키스하면 안되는데"라며 쓰러진다.

한편 최근 '국민 악녀'로 주목 받고 있는 김민경의 반전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 '빠담빠담'은 매주 금요일,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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