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와 빗속에서 키스“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 싶어”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사진 출처: KBS '오마이비너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KBS 오마이비너스 6회에선 강주은(신민아 분)이 김영호(소지섭 분)에게 기습 키스를 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경찰서에서 나와 강주은과 김영호는 집으로 가던 중 커피를 마셨다. 비가 오는 길에서 둘은 우산을 쓰고 서 있었다. 이 때 김영호가 강주은의 얼굴을 계속 쳐다보자 강주은은 전에 임우식(정겨운 분)이 “그 남자 누군줄 알아? 그쪽은 장난인데 너 혼자 감정 과잉일까봐 그래”라고 말한 것이 떠올랐다.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장난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호는 우산을 펼치고 “진짜 모르나보네?”라며 “남자는 장난 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 싶은 거”라고 말하고 강주은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