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18회에서는 길태미(박혁권)가 이방지(변요한)의 칼날에 최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지는 길태미에 "삼한 제일검 칭호는 여기 놓고 떠나거라"라며 소리쳤고, 길태미는 "그래. 네놈을 살려두고 떠날 순 없지"라며 대결을 시작했다.
이방지는 길태미의 빠른 공격으로 팔에 상처를 입었지만, 이방지는 길태미에 "당신 공격 다 보인다"다며 다시 대결을 펼쳤다.
길태미는 “나 누구한테 죽었는지는 알고 가야지. 이름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방지는 “나, 삼한 제일검 이방지!”라고 외쳤고 길태미는 “이방지”라는 이름을 새기며 죽음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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