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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유 간 등락 엇갈려…WTI 0.5%↑·브렌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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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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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상업거래소]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12월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0센트(0.5%) 상승한 배럴당 41.8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45센트(1.0%) 내린 배럴당 44.1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지속적인 유가 하락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장 마감 뒤 발표될 미국석유협회(API)의 주간 원유재고량과 2일 발표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량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값은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80달러(0.2%) 떨어진 온스당 1,06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 약세에도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금값 하락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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