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택시에서 럭셔리하우스 대공개…고급스런 인테리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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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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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택시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택시'에서 배우 기은세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1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기은세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은세의 집이 공개됐다. 기은세는 집 소개 전 "남편과 내가 직접 인테리어 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이어 공개된 기은세의 집은 유러피안 감성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MC 이영자와 오만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기은세의 집은 넓은 평수와 함께 다양한 컬러의 가구와 벽지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곳곳에 기은세가 직접 리폼한 빈티지 소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거실 가구 배치는 좌우 대칭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양태오는 "저는 대칭을 좋아하는데 이런 건 프로들이 주로 사용하는 인테리어 비법이다"라며 기은세의 인테리어 실력에 감탄했다.

또한 기은세의 집 곳곳에는 인테리어와 어울릴만한 그림들이 비치돼 기은세의 인테리어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집을 둘러보던 이영자는 "거실 창틀이 검은색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기은세는 "원래는 다른 집과 똑같아서 평범했는데, 검은색으로 바꾸고 나니 전체적인 집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마음에 든다"고 대답했다.

양태오는 기은세의 집에 대칭이 돋보인다며 프로라 인정했고, 이영자는 양태오에게 힘들여 유학은 왜 간거냐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태오는 검은색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커튼의 보랏빛 커튼이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개방된 공간이었던 곳을 중문을 활용해 부부만의 휴식공간인 서재로 만들어 아늑한 느낌을 자아냈고, 침실로 들어서는데 이영자는 잠이 안 올 것 같다며 감탄했다. 부부의 은밀한 침실은 호텔 스위트룸 부럽지 않은 깔끔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자는 마리 앙트와네트가 된 기분이라면서 침대 위에 누웠고 나머지 세 사람에게도 한 번 누워보라 부추겼다. 기세은은 이렇게 계속 누워 있어야 하는 거냐며 웃었고 침실 옆 어린왕자 그림 작품을 남편이 선택했다는 말에 이영자는 스스로 인테리어 했다는 말이 거짓말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예고편에서는 문세윤, 사유리, 슬리피가 출연해 대한민국 5대 기사식당을 찾아가 먹방지존을 가리는 시간을 가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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