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볼음도 거주 어르신 대상 보행보조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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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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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사1도 자매결연도서 방문, 어르신 20명대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1일, 1社1島 자매결연 도서인 볼음도(강화군 서도면)를 방문하여 실버 보행기 20대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은 경영지원처장, 공사 해드림봉사단, 볼음도 1리 채기철 이장, 실버 보행보조기 수혜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실버카 수혜자는 볼음도 1리와 2리에 거주하시는 70세~80세의 20명의 노인으로 평소 보행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었다.

인천도시공사, 볼음도 거주 어르신 대상 보행보조기 전달[1]


전달식 진행 후 함께 참석한 공사 해드림봉사단 6명은 어르신들께 보행보조기 작동법을 알려드리며 기기 작동에 서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우며 노인공경의 효를 실천하였다.

실버카 수혜자인 이재선(70세) 어르신은 “평소 안 쓰는 유모차를 이용하였는데 걷기가 더 편해질꺼 같다”며 “먼 길 와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공사관계자는 "1사1도 자매결연 협약(2013. 6. 12)에 따라 2014년도에 볼음도 어르신의 보행을 돕고자 실버보행기 30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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