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총CEO인재대학 총동문회, 소외계층 아동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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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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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연기관 통해 모범 소외계층 아동 1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일 시청에서 인천경총CEO인재대학 총동문회가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명자 시 여성가족국장과 김현상 인천경총CEO인재대학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박원규 결연기관 인천본부장, 여승수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장학금은 인천경총CEO인재대학 총동문회에서 기업의 이웃사랑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총동문회 원우들의 뜻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결연기관 인천본부를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모범 아동 12명을 선발해 오는 12월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장학증서와 함께 1명당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상 총동문회장은 “경총CEO인재대학총동문회는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에 앞장서 참여함으로써 사랑과 나눔의 기업가 철학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소외계층 아동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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