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4일 2015년 ‘쉼’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이번에 개최되는 2015 ‘쉼’ 송년음악회는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의 아름다운 연주와 심태연의 피아노 연주, 샹송가수 뮤수고와 다문화예술단체 ‘몽땅’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뜻 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슈퍼스타 예수’, ‘크리스마스 페스티발’과 함께 피아니스트 심태연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샹송가수 고한승과 5개국 샹송가수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 몽땅이 부루는 다수의 샹송곡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송년음악회와 함께 즐겁고 뜻깊은 마무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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