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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주관하는 국내 인증인 PIMS는 체계적, 지속적인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했는지 점검해 인증하는 제도다. 티몬은 개인정보 관리과정, 보호대책, 생명주기 3개 분야의 124개 통제항목, 310개의 세부점검 사항을 평가받았다.
영국표준협회(BSI)가 주관하는 BS10012는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와 법규 준수 능력 △개인정보 보호 의식 수준 △상시 내부감사 실시 등 관리체계에서 운영까지 관련 세부 사항을 충족해야 얻을 수 있는 개인정보 국제인증이다. 티몬은 BS10012 심사과정에서 개인정보 데이터에 대한 운영 및 물리적 통제가 잘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주관부서가 조직의 위험환경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개선의 노력을 펼치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몬은 인증과정을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한층 더 견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안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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