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계좌이동제 특화상품 ‘다드림 적금’ 출시... 최고 연 3.0% 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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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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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정사업본부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우체국예금 주거래, 장기거래 등 우체국예금의 이용이 많을수록 최고 연 3.0%(3년만기)의 금리를 제공하는‘우체국 다드림 (多Dream) 적금’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드림 적금을 3년 만기로 가입하고 거래조건 충족시 기본금리 2.0%(12월 3일 기준)에 우대금리 연 1.0%p를 더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다드림 적금은 1만계좌 한도 내에서 선착순 판매 예정)

이번 적금은 장기적으로 우체국예금을 거래한 고객이나 우수고객, 급여이체와 각종 자동이체 등을 주거래로 이용하는 고객을 우대하는 상품이다. 기존 우체국 대표 주거래 상품인 다드림 통장과 다드림 체크카드를 함께 이용(다드림 3종 세트)하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와 함께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 받는다.

김기덕 본부장은 “우체국 다드림 적금은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에 대해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계좌이동제 맞춤 상품으로서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 혜택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향후에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만족 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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