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유튜브 SBS [육룡이나르샤] - 2차 티저]
‘육룡이 나르샤’ 홍대홍이 제자 길태미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길태미(박혁권)가 이방지(변요한)에게 ‘삼한제일검’의 자리를 내주고 최후를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홍대홍은 “참! 태미, 걔가 어렸을 땐 정말 착했는데”라며 나직한 한숨을 내쉬었고, 이를 바라보던 무휼(윤균상)의 할머니 묘상(서이숙)은 이런 홍대홍의 모습을 바라보다 “이런 우라질. 어렸을 땐 다 착해. 어렸을 때 안착한 인간이 어딨디야?”라며 역정을 냈다.
이런 묘상의 핀잔에도 불구, 옛 생각에 잠긴 홍대홍은 “어려서부터 그렇게 계집애마냥 꽃반지끼고 소꿉놀이하고 어려서 그렇게 계집애처럼 구니까 제 아버지가 ‘저거 어디다 갖다 쓰냐’고 사내놈 좀 만들어달라고 나한테 데려왔었는데”라며 “태미 이놈아”라며 안타까움 속에 애꿎은 술잔만을 들이켰다.
한편 더욱 흥미와 재미를 더해가는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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