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에어부산은 2일 부산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서구 거주하는 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구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를 비롯해 캐빈승무원 봉사 동아리 ‘블루엔젤’ · 공항서비스직 봉사 동아리 ‘작은손’ · 일반직 직원 총 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부산광역시 강서구내 저소득 지역주민 1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에어부산에서 후원했다.
한태근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의 대표 항공사로서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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