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1일 과천시교회연합회에서 별양동 그레이스호텔 앞에 설치한 X-mas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 문봉선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가페적 이 땅에 온 예수의 사랑으로 과천시가 더욱 따듯한 도시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6m 크기로 정부과천청사역과 버스 정류장과 연결돼 이곳을 오가는 시민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감사를 생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 말까지 점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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