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프로골퍼 이보미, “이젠 ‘혼마’ 로고 박힌 모자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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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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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1일부터 착용하기로 계약 맺어

정면에 '혼마' 로고가 적힌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는 이보미.                                       [사진=혼마골프 제공]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를 평정한 이보미(27)가 모자 전면에 ‘혼마’ 로고를 붙이고 활약한다.

혼마골프는 2일 자사 골프용품 사용계약을 맺고 있는 이보미가 지난 1일부터 혼마골프의 로고가 정면에 들어간 모자를 착용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보미는 2012년부터 혼마 골프 클럽의 사용해왔다. 올 시즌엔 J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고 2억3049만여엔(약 22억원)의 역대 최다 상금을 획득했다.

이보미는 “2012년부터 혼마골프와 함께 하며 많은 서포트를 받았다. 앞으로 혼마골프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보미는 지난주까지 정면에 ‘코카콜라’가 적힌 모자를 써왔다. 혼마 로고 모자를 쓰게 된 것이 혼마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의 결과인지, 그렇다면 계약금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종전 이보미의 모자 정면을 장식했던 '코카콜라'는 상의 옆으로 옮겨간다.

 

이보미가 사용중인 혼마 'TW 727 455' 드라이버. 로프트는 10.5도이고 샤프트 플렉스는 레귤러다.
                                                                    [사진=혼마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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