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에 출범식을 가진 대전 한밭대 제35대 총동문회(회장 김만구)는 3일 오후 6시30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만구 총동문회장의 송년사와 송하영 총장의 축하인사, 명예총장의 격려사 그리고 각 분야에서 한밭대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들에 대한 자랑스런 한밭인상 시상, 공로패 전달과 학과별, 직장별로 펼쳐지는 화합과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동문의 밤을 주관한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장은 ‘사이버 동문회 활성화, 동문기업 네트워크 구축, 단위・지역동문회 활성화’ 등 젊고 역동적인 동문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로 7만 5000여 동문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한밭대 총동문회의 꿈을 향한 전환점에서 재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 예정인 자랑스런 한밭인상은 지역개발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수상내용은 ▲지역개발부문 국회의원 민병주 의원(최고경영자과정·29기 수료) ▲교육부문 한밭대 정의식교수(기계과·41회 졸업) ▲산업협력 부문 동양건설 임월숙 대표(토목공학과·76회 졸업) ▲사회공헌부문 박요창 변리사(최고경영자과정·11기 수료) ▲과학기술부문 한밭대 민병찬 교수(산업공학과·59회 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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