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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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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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날씨경영인증 제도는 날씨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하였음을 인정받는 제도로써, 지난 2012년부터 도입 현재까지 123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날씨정보를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재난·재해 예방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으며, 인증기관의 서류·현장심사 후 최종심의를 거쳐 날씨경영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날씨경영인증의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며, 공단은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기상관련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및 기상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유재원 이사장은 “최근 날씨는 경영에 있어 중요한 정보가 되고 있고, 그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향후 날씨정보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공단의 시설물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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