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운산~대회산 도로공사 등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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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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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서장원 시장은 이달 공사마무리 작업 중인 ‘운산~대회산 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포천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 등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올해도로개통 위한 문제점과 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의 민원을 청취하고 조속한 사업 마무리를 당부했다.

“금번 개통하는 운산~대회산간 도로는 창수면과 영북면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주변에는 영평사격장이 입지되어 있고 한탄강 댐 이설도로와 연천 및 철원을 우회하는 도로로써 본 도로가 개통 되면 비둘기낭 오토갬핌장, 야생화단지 등 포천시에서 추진중인 한탄강 홍수터 관광개발지와 연계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포천시 관계자는 전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금년 9월에 착수된 “신평~가양간 도로 공사” 현장에서 포천시 대표 생산품인 ‘포천석’의 석산개발 지역을 잇는 중요도로임을 강조하며 석재운반 차량 통행 등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을 조기해결하기 위해 목표기간 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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