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02/20151202130317641719.jpg)
[포천시제공]
2010년부터 매년 100가정이상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어진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김장할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포천시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포천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으로부터 김장김치(5~10kg) 297박스를 후원받아 후원자 이름으로 지역내 저소득 위기가정 200여 가구에 전달해 겨울철 김장 걱정을 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진행 해 왔지만 지역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올해 가장 많은 김장김치가 후원 됐다"며"이번 캠페인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와 앞으로 이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포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