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6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바우처) 추진 주관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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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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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2016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바우처)을 추진할 주관기관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주관기관 모집은 중기청 연구개발(R&D) 분야에 시범 도입되는 바우처 방식을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관기관에 대한 정보(연구인력 및 R&D실적)를 중소기업에 사전 제공해 중소기업과의 매칭 성공률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업 신청에서 선정까지 최대 30일가량(90일→60일) 선정기간이 단축되고,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보다 우수한 과제도 선정될 수 있을 전망이다.

주관기관은 평가를 거쳐, 수행할 R&D과제의 추천권을 받게 되고 매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해 중소기업청에 추천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및 연구기관은 이달 10~23일까지 해당 지역의 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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