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02/20151202132456225103.jpg)
[고양시제공]
쉘터형 승강장은 시민들이 쉬면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시민편의공간으로 설치 요청이 많은 시설물 중 하나다.
동 주민센터 및 민원 요청사항 등으로 올해 1억7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2월에 10개소, 6월에 11개소의 쉘터형 승강장을 설치 완료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설치 요청에 따라 추경예산 8천2백만 원을 편성해 지난 11월 쉘터형 승강장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쉘터형 승강장 설치 요청지점을 대상으로 버스 노선수, 이용자 수, 쉘터를 설치할 수 있는 보도설치여부, 외곽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다음해에도 쉘터형 승강장 설치 예산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예산이 반영 되는대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한 쉘터형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